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슬(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단 편집) == 평가 == 캐슬의 진가는 후반[* 게임이 1분 남았을 때 즈음.]부터 발휘된다. 준비 단계일 때의 1회성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회수해서 적재 적소에 재배치하는 것이 캐슬 운영의 핵심이다. 가젯도 어느 정도 소비했고 시간도 많이 없는 라운드 중후반에 목표에 접근하는 주요 진입로나 우회로를 방탄 패널로 죄다 막아버리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하다. 특히 폭을 전부 다 쓰고 소프트 브리처도 사망했을 때 목표 주위를 방탄 패널로 모조리 둘러버리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그저 망연자실. 따라서 캐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미리 맵 구조를 외워두는 것은 물론 공격팀의 예상 진입 경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앵커 치고는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오퍼레이터다. 응용법으로 방탄 패널을 런아웃 및 함정으로 쓸 수 있다. 설치된 방탄 패널 근처에 적이 파악되면 스스로 방탄 패널을 파괴한 후 기습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 패널 외곽지에 8번의 근접 공격을 가해서 근접 공격 1번에 파괴되도록 만들 수도 있고, 충격 수류탄을 휴대한 뒤 방탄 패널에 던져 파괴하는 방법이 있다.[* Y5S2 패치로 캐슬의 충격 수류탄이 근접 알람으로 변경되어 이 방법은 충격 수류탄을 보유한 다른 오퍼레이터로 해야 한다.] 대부분 방탄 패널을 보면 런아웃을 예상하지 못하므로, 패널을 파괴하려고 가젯을 들고 있던 공격측에게는 치명적으로 먹히며 일방적으로 기습을 가할 수 있는 방어팀원이 유리한 셈이다. 이외에도 방탄 패널을 응용하는 방법은 C4를 사용하는 것인데, 방탄 패널 반대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적이 방탄 패널 근처에 있는 소리가 들릴 때 C4를 던져서 터뜨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명확한 카운터가 많다는 점으로 폭발물이나 소프트 브리처가 있다면 총알에 잘 버티는 거 말고는 일반 바리케이드와 별 차이가 없게 된다. 으레 왕귀형 캐릭터들이 그렇듯 운용 난이도 역시 어렵다는 것도 특징. 또 다른 단점으로 적을 바리케이드 관통 사격으로 저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점에 있다. 바리케이드 앞에서 적이 얼쩡거릴 때, 일반 바리케이드의 경우 낌새를 채고 바로 사격을 시작하면 바리케이드를 파괴하며 적을 확실히 저지 내지는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방탄 패널이 설치된 경우 패널이 일반 사격으로는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퓨즈의 집속탄이나 디퓨저 등이 설치되는 꼴을 알고도 아무것도 못할 수 있다. 물론 패널 아래 틈새를 통해 포복 사격으로 저지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확연히 살상 확률이 줄어든다. 더 위험한 경우는 창문에 설치한 경우로, 이 경우는 관통 제압 사격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패널을 때려 부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많은 편이고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방탄 패널을 근접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주무기인 UMP45 기관단총은 연사력이 매우 낮아 성능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픽률이 타찬카와 함께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반대로 프로 리그에서는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 오퍼레이터다. 3분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에 극적인 장면은 보통 20초대에서 자주 터지는 프로씬 특성상 방어팀은 시간끌기가 매우 중요한데 그런거에 있어서 스모크와 더불어 캐슬이 탁월하기 때문. 특히 은행 2층은 누구 캐슬이 더 잘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갈린다. 약속된 전술로 플레이하며 가젯의 개수까지 소중히 써야하는 프로씬에서 억지로 가젯을 빼버리거나[* 특히 벅. 벅은 수류탄도 없어서 무조건 근접 공격으로만 파괴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미 벅의 역할을 잃어버려 공격팀 입장에서는 소프트 브리처가 -1이 되어버리는 꼴이다. 이후 강력 접착 폭약과 GONNE-6를 받긴 했지만 고작 방탄 패널 뚫는다고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아니면 로밍을 감수하더라도 근접 공격으로 제거해야하는 패널은 공격팀의 전술에 꽤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주 보인다. 특히 미라가 밴이 안됐을 경우 미라를 주축으로 방어진이 형성되는데, 거울 통로를 패널로 막아버린다면 견제가 어려워진다. Y5S1 패치로 M45 MEUSOC 권총이 슈퍼 쇼티 산탄총으로 교체되었다. 공사를 할 일이 많은 오퍼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예비 탄창도 적고 중거리 성능도 애매한 M1014나 충격 수류탄을 통해 공사를 해야 했었는데 슈퍼 쇼티를 받게 되어 공사를 전담할 수도 있고 장비로 충격 수류탄 대신 방탄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공사와 방어팀 시야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Y5S1까지는 충격 수류탄이 있어 이를 이용한 로밍, 충수 트릭, 공사에 주로 이용되었다. 슈퍼 쇼티를 받은 이후로는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공사의 비중은 줄어들기는 했지만 가끔씩 로테이션 홀을 빠르게 뚫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또한 공격팀이 방탄 바리케이드를 부수기 위해 근접했을 때 방탄 바리케이드에 충격 수류탄을 던져 공격팀을 습격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Y5S2에 근접 알람이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후 캐슬의 충격 수류탄이 근접 알람으로 교체되어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충수 트릭이나 공사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전에 비해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대신 공사는 보조무기인 슈퍼 쇼티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픽률과 승률 모두 최하위권에서 머물고 카운터가 많은 가젯 때문에 Y6S3.3 패치로 방탄 패널이 4개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파괴하는데 필요한 타격수가 12회에서 9회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9번 때리나 12번 때리나 시간이 지연되는 것에선 큰 차이가 없기에 폭발물이 없는 공격팀 입장에서는 까다롭게 되었다. 또한 공격팀이 파괴할 가젯이 하나 더 증가하게 되어 공격팀의 가젯을 더 소모하게 만들고 진입을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다. 또한 Y6S4.1 잠수함 패치로 일반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문에 방탄 패널을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이 패치는 여전히 단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https://youtu.be/qRZw5XZj18k|방어팀이 방탄 바리케이드를 열어서 지나갈 수 있게 만들거나]], [[https://www.reddit.com/r/Rainbow6/comments/fabhxf/castle_buff_concept_so_i_believe_what_makes/|폭발물에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구멍만 나는]] 등의 리워크를 원하거나 예상하는 대상이 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